소득과 자산 조건 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 가능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5000가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조건, 지역별 공급계획 안내.
국토교통부는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 가능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입주자를 5000가구 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사업은 기존의 주거 취약 계층만을 위한 제한적인 공급에서 벗어나, 소득과 자산을 따지지 않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지역별 공급 계획 및 신청 일정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5000가구가 공급됩니다. 그중 수도권에만 약 2721가구가 배정됩니다.
지역 | 공급 가구 수 |
---|---|
서울 | 1449가구 |
인천 | 500가구 |
경기 | 772가구 |
기타 비수도권 | 2279가구 |
입주자 모집은 5월 12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2800가구, 인천도시공사 300가구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서울주택도시공사 1200가구, 경기주택도시공사 500가구가 추가로 모집될 예정입니다.
LH 청약플러스에서 자세한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지방공사의 모집 공고는 해당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다세대, 빌라,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유형의 주택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공공이 전세계약을 맺고 재임대하는 새로운 방식의 임대주택입니다.
특히 최근 전세사기로 인한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공공이 권리분석을 사전에 실시해 안전성이 확인된 주택만 입주 대상이 되어 보증금 보호와 안정적 주거환경이 보장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소득과 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에 신청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주거 불안정을 겪고 있는 다양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입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신청 자격 및 조건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내용 |
---|---|
자격 | 무주택자 누구나 (소득·자산 기준 없음) |
전세보증금 지원 | 최대 80%, 연 1~2% 저리 융자 |
우선순위 | 신생아 및 다자녀 가구, 예비·신혼부부, 무주택 순 |
지원한도 | 수도권 2억, 광역시 1억 2천만, 기타지역 9천만 원 |
거주 기간 | 최대 8년 |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특히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에게 우선권이 주어져, 실질적인 주거지원 정책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든든임대인 제도와 향후 계획
하반기에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든든임대인 제도’가 신설됩니다.
이 제도는 임대인이 자신의 주택을 등록하면, LH가 사전 권리관계와 주택의 안전성을 검토해 등록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등록된 주택만이 전세임대포털에 게재되므로, 입주자는 더 안심하고 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정책은 단순한 임대공급을 넘어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전세사기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전세임대의 미래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전세사기 위험을 피하고 장기간 안정적인 주거를 원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선택지입니다.
특히 소득이나 자산에 구애받지 않고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습니다.
주거 불안정 시대에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전세임대 환경을 찾고 있다면, 이번 입주자 모집을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주거복지지원과 (044-201-4531)
'경제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업기업 기술개발(R&D) 지원 신청하기 지원 신청 방법, 자격요건 지원금 최대 2억 (0) | 2025.04.30 |
---|---|
근로자의 날, 종합병원 약국과 응급실 서울 청담 송파 강남 경기 대구 대전 부산 제주도 (0) | 2025.04.29 |
근로자의 날 은행 하나요? 서울 청담 송파 강남 경기 대전 대구 부산 (0) | 2025.04.29 |
근로자의 날 주식시장 운영 가능한가? 미국은? (0) | 2025.04.29 |
베센트 재무부장관 환율 협상 발언 분석 (1) | 2025.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