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

긴급! 서울 시내버스 파업 시민 필수 행동 요령 2025년 5월 28일

itemma 2025. 5. 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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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8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의 파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민들의 발이 묶일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단순한 노사 간의 문제를 넘어, 서울 시민의 일상과 경제 활동에 심각한 차질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서울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시민 스스로도 파업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서울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한 최신 정보와 함께 시민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상세하고 전문적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 왜 파업이 임박했을까? 2025년 임금 협상 상황 집중 분석

이번 파업 예고는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조연맹이 2025년 5월 27일까지 임금 및 단체협상 합의안 도출에 실패할 경우, 5월 28일 첫차부터 전국적인 동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2025년 임금 협상을 둘러싼 노사 간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파업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가능성에 대비하여 최소 3일 이상의 파업 상황을 염두에 두고 비상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파업 시 서울시 비상 수송 대책: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

2025년 4월, 서울시는 이미 파업에 대비한 비상 수송 대책을 수립 완료했습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 지하철 증회 및 막차 연장 운행

출퇴근 시간 혼잡 완화 및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운행 횟수를 하루 총 173회 늘립니다. 또한, 출퇴근 주요 혼잡 시간을 현재보다 1시간 연장하여 열차 투입을 확대하고, 심야 이동 지원을 위해 지하철 막차 시간을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합니다.

 

🚍 무료 셔틀버스 운행: 주요 거점과 지하철역 연결

서울 25개 각 자치구에서는 주요 거점 및 거주지에서 지하철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총 117개 노선, 625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셔틀버스 노선 정보는 서울시 및 각 자치구별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파업 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채널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120 다산콜센터
  •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TOPIS)
  • 서울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
  • 도로 전광판
  • 각 버스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BIT)

또한, 각 25개 자치구에서도 가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관내 거주 시민들에게 관련 안내 및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 임시 버스 노선 운영 계획 (운전기사 복귀율 고려)

작년 시내버스 파업 당시, 일부 운전기사들이 파업 종료 전에 업무에 복귀하여 임시 노선을 운행한 사례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운전기사들의 업무 복귀 정도를 고려하여 임시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 노선별 운행 거리 및 배차 간격 등을 고려하여 차고지에서 주요 지하철역까지 셔틀 방식의 임시 노선을 우선 운영합니다.
  • 운행률이 충분히 확보되는 노선의 경우, 전 구간을 운행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 셔틀 방식 임시 노선의 경우, 차량 전면부에 운행 구간 및 셔틀버스임을 명확히 표시합니다.
  • 전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의 경우, 정류소별 BIT에 정확한 도착 정보를 표출할 계획입니다.
  • 평시와 같은 정상적인 버스 이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무임 운행을 원칙으로 하되, 운행 정상화 여부에 따라 요금 징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불법 조업 방해 행위 대응 체계 구축: 시민 안전 및 권익 보호

작년 시내버스 파업 당시, 일부 노조의 불법적인 조업 방해 행위가 발생했던 점을 감안하여, 2025년에는 각 차고지별로 공무원을 파견하여 노조가 위법한 방법으로 조업을 방해할 경우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이는 정상적으로 조업을 희망하는 운수사와 운전기사의 영업권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 작년 발생 주요 불법 행위 사례

  1. 차고지 출입구에 차량을 무단 주차하여 버스 운행을 방해하는 행위
  2. 버스 키를 수령한 후 근무지에서 이탈·잠적하는 행위
  3. 운행하려는 버스 밑으로 들어가 운행을 방해하는 행위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현행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 및 처벌될 수 있습니다.

 

형법 제314조(업무방해)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노동조합법 제37조(쟁의행위 기본원칙)

노동조합은 사용자의 점유를 배제하여 조업을 방해하는 형태로 쟁의행위를 해서는 아니 됩니다.

 

🏫 수도권 교통망 마비 우려: 등교 및 출근 시간 조정 요청

이번 파업은 예년과 달리 전국 단위의 동시 파업으로 예고되어, 인천 및 경기 지역 버스도 파업에 참여할 경우 수도권 버스 운행이 전반적으로 중단될 심각한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시내 초·중·고등학교와 공공기관 등에 파업 기간 중 등교 및 출근 시간의 1시간 조정을 요청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서울시 교통실장 당부: 시민 협조와 노사 간 원만한 합의 촉구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울시는 불법적인 조업 방해 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하는 한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비상 수송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다만 전면 파업 시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재택근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파업을 예고한 시한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노사는 시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준에서 원만히 임금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해와 양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2025년 5월 28일부터 실제로 버스 파업이 시작되나요?

A: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조연맹은 2025년 5월 27일까지 임금·단체협상 합의안이 도출되지 않으면 28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따라서 노사 협상 결과를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Q: 파업이 시작되면 서울 시내 모든 버스가 운행을 멈추나요?

A: 노조의 파업 참여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비상 수송 대책으로 지하철 증회, 무료 셔틀버스 운행, 임시 버스 노선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파업 기간 동안 실시간 교통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120 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홈페이지 및 SNS, 도로 전광판,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무료 셔틀버스 노선과 운행 시간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무료 셔틀버스 노선 및 운행 시간 등 상세 정보는 서울시 및 각 자치구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Q: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없나요?

A: 노사 간의 입장차가 커 파업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소 3일 이상 파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28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은 시민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서울시의 비상 대책을 숙지하고, 개인별로 대중교통 이용 계획을 미리 점검하여 불편을 최소화하시기 바랍니다.

노사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하여 파업 없이 정상적인 버스 운행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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