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

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한 달 체험 후기! 뭐가 더 나한테 맞을까?

itemma 2025. 5. 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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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K-Pass)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제도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4년 5월부터 시행되었으며, 2025년 5월 기준으로 전국 가입자 수는 약 338만 명에 달하고, 누적 환급액은 3,6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

 

 1. K-패스 주요 혜택

  • 환급 대상: K-패스 참여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
  • 환급 비율:
    • 일반: 20%
    • 청년(만 19~34세): 30%
    • 저소득층: 53%
  • 환급 조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환급 가능
  • 환급 방식: 익월에 현금 입금 또는 카드 대금 차감 형태로 지급
  • 적용 교통수단: 시내버스, 광역버스, 도시철도(지하철), 신분당선, GTX, 공항철도 등 .

(TS한국교통안전공단, 네이버 블로그, 뉴스로)

 

 신청 및 이용 방법

  1. 카드 발급: 참여 카드사(신한, 삼성, 현대, 국민, 우리, 하나, 농협 등) 중 선택하여 K-패스 전용 교통카드 발급
  2.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 K-패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카드 등록
  3. 대중교통 이용: 등록된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4. 환급 확인: 매월 환급 포인트 확인 및 사용 .
  5. (네이버 블로그, TS한국교통안전공단, 청년정책로그)

 

 주요 K-패스 카드 종류 및 혜택 비교

 

카드명 주요 혜택 및 특징
iM K-패스 카드 대중교통 요금 10% 할인, 생활업종 5% 할인, 친환경 그린서비스 제공. 연회비 5,000원.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K-패스 환급 혜택 외에 대중교통 캐시백, 생활업종 할인 등 추가 혜택 제공.
신한 티머니 Pay&Go 카드 버스, 지하철 30% 할인, 고속버스 및 택시 20% 할인 등 다양한 교통수단 할인 혜택 제공.

 

유의사항

  • 첫 달에는 15회 미만 이용 시에도 환급 가능하지만, 이후부터는 매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시외버스, 고속버스, KTX 등 별도 발권이 필요한 교통수단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네이버 블로그, 뉴스로)

 

공식 사이트 및 추가 정보

K-패스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유용한 제도입니다.

특히 청년층과 저소득층에게는 더 큰 혜택이 주어지므로, 해당 조건에 해당하신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서울특별시의 강남구송파구는 모두 K-패스(K-Pass)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두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주민은 K-패스를 신청하여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 강남구·송파구 거주자의 K-패스 혜택 요약

지원 대상: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주민

 

환급 비율:

  • 일반 성인: 20%
  • 청년(만 19~34세): 30%
  • 저소득층: 최대 53%

환급 조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환급 가능

 

적용 교통수단: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환급 방식: 익월에 카드사별로 정산 후 환급금 지급

 

 신청 방법

1. 카드 발급: 참여 카드사(신한, 삼성, 현대, 국민, 우리, 하나, 농협 등) 중 선택하여 K-패스 전용 교통카드 발급

 

2.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 K-패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카드 등록

 

3. 대중교통 이용: 등록된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4. 환급 확인: 매월 환급 포인트 확인 및 사용

 

 유의사항

K-패스는 전국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지만,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지 기준입니다.

 

KTX, SRT, 고속버스, 공항버스 등 별도 발권이 필요한 교통수단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서울시 내 이동만 주로 하시는 경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기후동행카드와 비교하여 어떤 제도가 더 유리한지 검토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3. 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비교표

항목 기후동행카드 K-패스

운영 주체 서울특별시 국토교통부 (전국 사업)
대상 지역 서울시 및 수도권 일부 전국 (참여 지자체에 한함)
지원 대상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 (주민등록 불필요) 해당 지자체 주민등록자 (만 19세 이상)
요금 구조 월 65,000원 정액제 후불 교통카드 사용 후 익월 환급
환급 방식 무제한 이용권 (정액) 이용 횟수에 따라 비율 환급 (15~60회 기준)
할인율 평균 이용 많을수록 할인율 증가 (정액)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최대 53% 환급
이용 교통수단 서울 지하철/버스, 일부 광역버스 시내·광역버스, 지하철, 일부 광역철도 (GTX 포함)
이용 제한 서울 외 지역은 사용 불가 전국 가능 (교통카드 단말기 있는 지역)
추가 혜택 문화시설/자전거 대여 할인 없음 (카드사 별도 혜택 가능)

 

어떤 사람에게 더 적합할까?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한 경우

  • 매일 출퇴근 등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
  • 정액제로 확실하게 예산을 관리하고 싶은 사람
  • 학생, 청년층이 아니거나 환급 절차가 번거로운 걸 싫어하는 사람
  • 서울 외 지역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 사람

K-패스가 유리한 경우

  • 수도권이나 전국에서 지자체 간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
  • **청년(만 19~34세)**으로 환급률이 높은 사람
  • 매달 15~60회 정도 꾸준히 통학/통근/외출하는 사람
  • 이미 신용/체크카드 결제로 교통카드 사용 중인 사람

 

 핵심 요약

유형 추천 제도

유형 추천 제도
서울에서 매일 출퇴근 기후동행카드
수도권/지방 병행 이동 K-패스
청년층/저소득층 K-패스
일 2회 이상 이용자 기후동행카드
월 15~60회 정도 이용자 K-패스

 

 


 

4. 교통비에 지친 일상

“요즘 물가도 오르고,
교통비도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매달 지하철 타면서 이거 계속 이대로 괜찮은가 싶을 때,
기후동행카드랑 K-패스가 눈에 들어왔어요.

둘 다 좋아 보이는데, 어떤 게 진짜 내 삶에 더 도움이 될까?
체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 실험 –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작일: 4월 1일

 

가격: 월 65,000원

 

이동 지역: 서울 강남 ↔ 송파, 가끔 잠실 외출

 

장점:

“정액제라 심리적으로 마음이 편했어요.

하루에 4번 이상 타도 부담이 없고, 자전거 대여도 자유롭게 할 수 있었어요.”

 

단점:

“서울 밖으로 나가면 바로 요금 발생.

의정부 가려다가 깜짝 놀랐어요.”

 

두 번째 실험 – K-패스

 

사용 시작일: 5월 1일

 

카드: 신한 K-패스 카드 사용

 

이동 지역: 서울, 성남, 판교, 수서역 등 수도권 이동

 

장점:

“청년이라 30% 환급!

한 달 교통비 약 80,000원이었는데 24,000원 돌려받았어요.

환급 문자 받을 때 기분 짱이었음.”

 

단점:

“카드 등록하고, 환급 시스템 익히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정액제가 아니라 예산 관리가 약간 불안정한 느낌도...”

 

직접 써보니 이랬다! 

항목 기후동행카드 K-패스

비용 구조 월 65,000원 정액제 이용 후 환급 (최대 53%)
사용 편의성 등록 간단, 서울 내 OK 등록 약간 번거로움 있으나 전국 OK
비용 혜택 자주 탈수록 유리 일정 이용 기준 충족 시 유리
추천 대상 서울 중심 이용자 수도권+서울 병행 이용자, 청년

 

어떤 사람이 어떤 카드를 선택해야 할까?

  • “서울만 오가는 학생/직장인이라면 기후동행카드가 심플하고 가성비 좋아요.”
  • “성남이나 수서, 판교 쪽 자주 오가는 분이라면 K-패스로 전국 커버하는 게 낫습니다.”
  • “청년이고 통학 통근 꾸준하다면, K-패스 환급율이 꽤 큽니다.

 

나의 최종 선택은?

저는 서울 중심이긴 하지만,
주말이나 퇴근 후 수도권 외곽까지 가는 일이 많아서 K-패스를 선택했어요.

환급 문자 받을 때마다 보람 느껴져요 ㅎㅎ.

다음 달엔 기후동행으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현재는 만족 중!

 

후기 & 꿀팁 요약

“K-패스는 익월 환급이라 즉시 체감은 적지만, 정산해보면 꽤 절약됩니다.

 

“기후동행은 심플하고 정신 편해요. 교통비 예측 가능해서 ‘정기권 느낌’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

 

“두 제도 동시 가입은 불가하니, 상황 맞춰 골라 쓰는 게 현명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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