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유입 vs 기타 유입, 뭐가 다를까?

티스토리를 운영하다 보면 방문자 통계에서 "직접 유입"과 "기타 유입" 이라는 항목을 볼 수 있어요. 이게 뭐고, 왜 중요한지 쉽게 설명해볼게요!

1. 직접 유입이란?

📌  직접 유입(Direct Traffic) 은 방문자가 주소창에 사이트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즐겨찾기(북마크)를 통해 들어올 때 발생해요.

또한,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직접 유입으로 잡힐 수 있어요.

•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에 있는 링크를 클릭했을 때
• 보안이 강화된(HTTPS) 사이트에서 보안이 없는(HTTP) 사이트로 이동할 때
• UTM 태그(추적 코드)가 없는 경우

👉 쉽게 말해,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 직접 유입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요.

2. 기타 유입이란?

📌 기타 유입(Other Traffic) 은 방문자가 어디에서 왔는지 구글 애널리틱스(GA)에서 정확히 판단할 수 없을 때 나타나요.

예를 들면,

• 어떤 앱(카톡, 인스타, 네이버 앱 등)에서 내 블로그로 들어왔는데, GA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경우
• 방문자의 브라우저나 설정이 리퍼러(출처 정보)를 차단하는 경우
• 내 사이트의 분석 코드(GA, UTM 태그)가 제대로 설정되지 않은 경우

👉 즉, "어딘가에서 들어오긴 했는데,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 기타 유입으로 잡혀요.

3. 직접 유입 vs 기타 유입 차이점

	직접 유입	기타 유입
방문 방법	주소창 직접 입력, 북마크 사용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이나 사이트에서 방문
주요 원인	사용자가 직접 방문, 리퍼러 정보 손실	구글이 트래픽 출처를 분석하지 못함
SEO 영향	브랜드 인지도 높으면 유리	트래픽 분석이 어려워 SEO 최적화 필요

4. 해결 방법 (SEO 최적화 팁)

🔹 UTM 태그 추가

• 내 블로그 링크를 다른 곳(예: 카톡, 이메일)에 공유할 때 ?utm_source=카톡&utm_medium=social 같은 코드를 추가하면 방문 출처를 정확히 알 수 있어요.

🔹 HTTPS로 사이트 보안 강화

• HTTP에서 HTTPS로 이동하면 리퍼러 정보가 사라질 수 있어요. 티스토리를 포함한 모든 웹사이트를 HTTPS로 설정하는 것이 좋아요.

🔹 GA4(구글 애널리틱스) 제대로 활용하기

• GA4에서 트래픽 유입 경로를 더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설정을 최적화하면 기타 유입을 줄일 수 있어요.

5. 결론

✔ 직접 유입은 "사용자가 직접 찾아온 방문", 기타 유입은 "출처가 애매한 방문"
✔ 정확한 트래픽 분석을 위해 UTM 태그를 사용하고, HTTPS를 적용하며, GA4를 적극 활용하면 좋아요!

이제 직접 유입과 기타 유입의 차이, 이해됐죠? 😊